영성과 기도는 예수살기를 실천하기 위한 고백과 기도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함께 나누고 싶은 기도와 묵상, 시와 산문 등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두 가지만 주소서

 

나에게 오직 두 가지만 주소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그것을 바꿀 수 있는 인내를.
바꿀 수 없는 것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나에게 오직 두 가지만 주소서.
나보다 약한 자 앞에서는 겸손할 수 있는 여유를.
나보다 강한 자 앞에서는 당당할 수 있는 깊이를.

 

나에게 오직 두 가지만 주소서.
가난하고 작아질수록 나눌 수 있는 능력을.
성취하고 커 나갈수록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관계를.

 

나에게 오직 한 가지만 주소서.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삶에 뿌리박은
깨끗한 이 마음 하나만을.
(박노해·시인, 1958-)

 

List of Articles
7299 2019 핵그련 탈핵연합예배 기도문(김기원님) [레벨:0]박간사 2019-03-12 169
7298 2018 6.15 예수살기 공동기도문 - 김기원님 [레벨:0]박찬영 2018-06-19 1269
7297 2018 6.15 예수살기 하늘뜻펴기 - 조헌정님 [레벨:0]박찬영 2018-06-19 1132
7296 <사랑의 기도 모음> J. 갈로의 '사랑의 기도' 외 [레벨:29]예수사랑 2012-03-02 11934
7295 <봄맞이 시 모음> 이오덕의 '봄아, 오너라' 외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10926
7294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 모음> 나태주의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외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11149
7293 친척을 위한 기도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10125
7292 더 깊이 내려가기 위한 기도 - 조이스 럽 수녀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9915
7291 말없는 기도 - 마사 스넬 니컬슨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9616
7290 평화를 주소서 - 성 치릴로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9205
7289 사랑이신 주님께 올리는 기도 - 봄 햇살 같은 축복을 청하며 /이재희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8861
7288 지금 이 순간을 위한 기도 - 권대웅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8890
7287 농민을 위한 기도 - 작자 미상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8159
» 두 가지만 주소서 - 박노해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8312
7285 행복한 여정을 위한 기도 - 성 그레고리오 [레벨:29]예수사랑 2012-02-29 8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