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발전소 이제 그만, 해와 바람의 나라로 갑시다!

 

지난 20, 종교환경회의(상임대표:양기석신부)는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앞에서 탈원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조계종까지 순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교환경회의(상임대표:양기석 신부)는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천도교의 5개의 종단에 소속된 환경단체들로 이루져있다.

 

비가 오는 가운데 광화문 KT 건물 앞에서 점심시간에 시간된 캠페인은 오고가는 많은 시민들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종교환경회의 소속 종교인들은 탈원전에 관심갖지 않으면 모를 수 있는 한빛 원전을 비롯한 우리나라 원전의 상황과 위험성에 대해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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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발언과 외침으로 진행했는데, 각 종단에서 대표자가 발언하였다. 기독교에서는 양재성님(기독교환경운동연대 공동대표, 전국예수살기 총무)이 종교인들이 거리에 나온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며 원자력은 인간이 만든 것으로 자연과 인간에게 큰 위험을 끼치는 원전을 없애야 한다고 발언했다. 원불교에서는 김신우님(원불교탈핵정보연구소 소장)이 한빛 3,4호기의 원전 격납건물 부실시공 실태에 대해 발언하면서 한수원이 문제를 축소시켜 왔지만 조사할수록 더욱 심각성이 드러났음을 말했다. 불교에서는 한주영님(불교환경연대 처장)이 진실을 왜곡하는 원전마피아에 대해서 비판하면서 시민들이 정부의 탈원전정책을 지지하여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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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앞 캠페인을 마친 종교인들을 순례를 시작하여 세월호 광장, 종로1가를 거쳐 조계종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에는 구호와 함께 원자력 발전소를 없애고 해와 바람의 나라로 갈 것을 촉구했다. 거리의 시민들은 캠페인과 순례에 관심을 가졌고, 이 캠페인을 통해서 원전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였다.

 

한빛 원전 3,4호의 격납건물의 부실시공과 이로인해 구멍이 생긴 문제는 그 심각성에 비해 언론 보도가 적다. 주요 언론사들이 자본에 예속되어 진실을 감추는 가운데 종교인들과 시민사회단체들, 작은 언론들이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서 창조세계를 지켜나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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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0.

종교환경회의 9월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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